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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 시즌 중반 팀의 지휘봉을 잡은 안첼로티 감독이 비시즌부터 훈련을 지휘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두쿠레-알랑 등 수준급 자원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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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변수는 있었다. 에버턴은 유독 '톱 6' 앞에 약했다. 에버턴은 토트넘을 비롯해 리버풀, 맨시티, 맨유, 첼시 등 EPL 상위팀 원정 경기에서 좀처럼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40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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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후반 들어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로드리게스가 힘을 발휘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 뒷공간을 파고 들어 슈팅을 날렸다. 에버턴은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칼버트 르윈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에버턴은 토트넘의 거센 공격에도 리듬을 잡아가며 우위를 이어갔다. 에버턴은 1대0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를 깼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상황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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