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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이지훈은 커플 탄생을 기념하는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각각 절친인 손준호-김법래를 초대해 직접 요리해 커플 탄생 자축 파티를 벌인 것. 장을 잔뜩 본 김선경은 미리 빌려둔 공유 주방을 찾았고 이지훈이 합류했다. 김선경은 "처음으로 주방에 남자와 있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선경은 낚지볶음과 소고기 불고기 모시조개탕을 만들면서도 낙지를 만지지 못했다. 이지훈은 상남자답게 낙지를 주무르며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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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선경은 이지훈의 '감사' 노래에 눈물을 터뜨렸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혼의 상처가 있는 김선경은 "20대 때는 결혼할 때 이 남자가 내 첫 남자이자 마지막 남자일 줄 알고 모든 걸 다 바쳤다. 그때의 감정이 올라와서 나도 모르게 터져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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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과 황신혜 커플은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나기 전 황신혜는 설레는 마음을 딸 이진이와 함께 나눴다. 엄마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으며 "남자와 여행할 때 무엇을 챙겨야 하느냐"고 물었고 황신혜는 "나도 모르지"라며 얼굴을 붉힌 뒤 직접 만든 요리책을 챙겼다. 딸이 "처음부터 너무 매력을 다 보여주는 것 아니냐"고 묻자 황신혜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모든 매력을 다 보여줘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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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우는 지주연 집의 삼대 모녀들에 둘러싸여 예비사위 노릇을 했다. 야관문주를 마시고 노래 실력까지 보여주며 점수를 쌓았다. 지주연의 엄마는 현우와 독대한 시간에서 "주연이가 나이가 더 많은데 괜찮냐"고 물었다. 현우는 "집에 누나와 터울이 많은데 친구처럼 지내서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우는 지주연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지주연 엄마에게 받은 편지를 읽어줬다. 지주연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아팠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 내 상처가 그분에게도 해가 되지 않을까. 그 부분이 신경쓰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현우는 "어제 기분 나빴다고 오늘까지 나쁠 수는 없지 않나.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지주연의 상처를 보듬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