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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오 마이 비너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면서도 영화 '경주', 지난 해 종영한 드라마 '보좌관'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배우 신민아. 그가 자신의 첫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를 통해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관객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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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민아는 그중 연기한 이영에 감정에 대해 공감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영이 광기나 그런 것들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인간이 가지는 보편적인 감정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인간 관계에서 본의 아니게 했던 행동들이나 배려 같은 것들이 받아들이는 사람과 하는 행동에 따라, 혹은 자리에 따라 느끼게 다르지 않나. 저 또한 제가 수진의 입장일 때도 있었던 것 같고 이영의 입장이었을 때도 있던 것 같다"라며 "그런 감정들이 오히려 보편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영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이 크게 어렵진 않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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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민아는 극중 중심이 되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질투, 죄책감, 승부욕이 누구나 늘 가지고 있지만, 드러내고 싶지 않은 감정인 것 같다. 저도 끊임없이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질투했던 적이 있다. 우리 영화처럼 나 스스로 '쟤가 나를 질투한거 아냐?'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 아마 모두가 그럴 것 같다"며 "승부욕도 있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다이빙 훈련을 하면서 그런 승부욕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유영 씨 뿐만 아니라 오하늬 씨 등 다른 배우들 모두 승부욕이 강해서, 서로가 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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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바'는 '가려진 시간'의 각본, 천만 관객을 태우며 흥행한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아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조슬예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신민아를 비롯해 이유영, 이규형, 주석태, 오하늬 등이 출연한다.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