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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종원과 김희철은 국내 최대 시래기 주산지로 알려진 양구군으로 향했다. 이어 시래기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양구군 농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저장고 입구부터 쌓여있는 45톤의 재고량에 놀랐다. 직원은 불리면 5배 늘어나는 건시래기의 특성상 실질적 재고는 200톤이라고 해 백종원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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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종원은 "시래기를 불리거나 삶아서 팔 수는 없냐"고 물었고, 직원은 "인건비 상승과 연료비 급등으로 삶는데 처리 비용이 많이 들더라. 삶아지면 시래기가 원가보다 비싸진다"고 했다. 백종원은 "시래기의 노란 부분이 맛이 더 좋고 변기에 좋다"며 시래기의 효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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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농민이 차려준 시래기 된장 지짐, 시래기 생선조림, 시래기 장아찌 등 시래기 한상을 맛봤다. 백종원은 "예술이다. 진짜 연하다"면서 감탄했다. 그때 백종원은 "시래기가 잘 나가려면 시래기 안 먹는 사람부터, 나 믿고 먹어봐"라며 권유했고, 앞서 "시래기 못 먹는다"는 김희철은 "안 이상한데"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시래기 장아찌 너무 맛있다"며 밥을 리필 하는 등 시래기앓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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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수는 백종원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수는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취지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까 1석 2조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보면서 어슬프게 많이 따라했다. 냉라면 많이 해 먹었다"며 '칼 질 할 줄 아느냐'는 질문에 "오늘부터 할 줄 알거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때 지수는 파 썰기, 시래기 썰기에 도전, 천천히 미션에 성공한 뒤 "요리사 같다"며 웃었다. 이어 지수는 개인방송 하듯 시래기 밥을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이후 지수는 백종원이 써는것을 보고는 "저도 2배속 돌려주세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휴식 시간 노래방 타임. 김동준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어 지수가 '뚜두뚜두'를 선곡, 지수는 혼자 노래하며 댄스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형재팀은 통마늘, 버섯, 양파를 잘라서 준비 한 뒤 삽겹살과 불린 시래기는 삶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솥에 넣고 그 위에 버섯, 양파 등 재료와 양념장을 넣고 끓여 시래기 삼겹살찜을 완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