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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결과도 결과지만, 경기력 자체가 좋지 않았다. 타운젠트 골 장면에서 속수무책으로 크로스를 허용하고, 페널티 파울을 범한 센터백 빅토 린델로프가 '제1 원흉'으로 지목된다. 지난시즌 후반기 팀을 일으켰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진도 심상치 않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페르난데스는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쉴새없이 경기를 치렀다. 거기에 자녀도 출산했다. 지친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알던 브루노가 아니었다. 번아웃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며 평점 4점을 매겼다. '번아웃'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뜻하는 의학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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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체들도 페르난데스의 부진이 맨유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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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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