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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2.9%(2부 수도권 기준)기록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8.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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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주 '만옥하우스'에 모인 만옥,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과거 힘들었던 스케줄을 털어 놓는가 하면 연애 토크부터 진심게임까지,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파티로 더 깊은 추억을 쌓았다. 남자가 없다는 만옥에게 실비는 "요즘 핫한 남자가 있어요"라며 은비와 함께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의 SNS를 찾아보는 등 귀여운 막내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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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일에 가려 있던 '환불원정대' 매니저의 정체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종민과 정재형. 두 사람은 서로에게 별 관심 없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예명 역시 즉석에서 결정됐다. '지미 유'는 김종민에게 배우 소지섭의 향기가 물씬 나는 '김지섭', 정재형에게는 착 달라붙는 '정봉원'으로 찰떡 작명 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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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와 두 매니저의 첫 만남은 레전드급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부푼 기대를 안고 설레는 표정으로 기다렸지만 '신박기획'의 팀복(?)인 아기호랑이 셔츠를 입고 등장한 김지섭과 정봉원의 모습을 보고 깊은 경악과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천옥은 두 사람의 매니저로서 실력을 의심하며 압박면접(?)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예?"와 '웃상'으로 받아치는 김지섭에 되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른 멤버들은 이해 못할 은비와 김지섭만의 독특한 소통 방식도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센 언니들이 뭉친 '환불원정대'와 개성만점 두 매니저의 만남은 전무후무한 대 환장 신박 케미를 예고했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환불원정대 행보를 향한 기대와 화제성에 화력을 더해줬다.
다음주 예고편에선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과 추석을 앞두고 함께한 첫 스케줄 현장, 그리고 '지미 유'가 픽한 음악을 듣고 심각한 표정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끌어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