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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항해 6일차를 맞은 '요트원정대' 대원들은 난생 처음 마주한 바다 위 태풍의 위력에 하얗게 질려버렸다고 한다. 대원들은 버텨 보려고 했지만 마음만큼 잘되지 않는 상황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쳐갔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원선과 통신까지 불능 상태에 빠져 모두가 불안에 휩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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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십자성을 목표로 태평양 항해를 이어가던 '요트원정대'였다. 그러던 중 만난 역대급 폭풍우는 '요트원정대'의 항해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고 한다. 또 처음으로 의견이 엇갈리기까지 하며 요트 안 분위기는 적막감이 맴돌았다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늘 열정 넘쳤던 진구와 유쾌한 맏형 송호준은 눈물을 보였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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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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