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 지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라이벌 팀으로 가더라도 메시와 우정은 변함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양 구단은 24일 (한국시각)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로 완전 이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4일 (한국시각) 수아레스는 고별 기자회견에서 "메시와 나는 서로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안다. 우리는 충분히 조언을 주고받을 만큼 나이가 들었다. 메시는 이상한 기분이 들거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적인 라이벌 팀으로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우정엔 변함이 없을 거다"라며 메시와 우정을 강조했다.
이어 "이미 약간 낯선 기분이 든다. 왜냐면 내가 라이벌 팀으로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상대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아레스는 "큰 기대와 함께 아틀레티코에 입단한다. 하지만 아직 상대 팀 선수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 아직 감정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라며 새로운 팀 입단에 대한 기대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슬픔을 나타냈다.
두 팀은 11월 22일(현지시각) 아틀레티코의 홈 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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