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태현 웨이브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OTT시장이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역시 대명제는 통합으로 가야한다. 하지만 국내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그렇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웨이브는 웨이브 나름대로, 티빙은 티빙 나름대로 선의의 경쟁하고 있고 차후 경쟁력을 갖춘 후 여러가지 모색을 하면 글로벌 플랫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 대표이사는 "1년만에 1000만뷰를 달성했고 유료가입자 약 3배정도 성장했다. 약 30%에 가까운 이탈자들이 '웨이브'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서는 "글로벌과 국내는 같이 가야한다. 국내에서 압도적인 상황이 돼야, 서비스 경쟁력이 높아져야 글로벌에서도 사랑받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 전 현지 교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홀드된 상태다. NBC유니버셜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맺었고 어디가 됐든 교류를 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웨이브의 강점에 대해서도 이 대표이사는 "우리의 강점은 콘텐츠 제작 회사가 만드는 OTT서비스이기 때문에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계속 쌓인다는 것이다. 기존 콘텐츠가 탄탄하고 매일 매주 매월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신작 소비도 계속 이뤄진다. 과거 콘텐츠도 유효콘텐츠가 된다. 콘텐츠의 양과 질 면에서 압도적이다"라고 자랑했다. 반면 "단점은 많은 곳에서 소비되는 콘텐츠라는 것이다. 여러 곳에서 소비되면서 독점적이진 않다. 하지만 점점 OTT가 강점을 보이고 독점적으로 변하면서 경쟁력이 살아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정욱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웨이브는 2024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기시가 되면 6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매출 50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바람처럼 웨이브가 성장을 거듭하며 넷플릭스와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