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XXX 지옥의 램파드!"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폭발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을 향해 독설을 내뱉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쳤다. 카라바오컵은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들어간다. 토트넘은 승부차기 끝 5대4로 승리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감독 사이에 말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이 말다툼 중 램파드 감독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라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전반 19분 첼시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첼시의 득점 직후 무리뉴 감독과 램파드 감독이 말다툼 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기브미스포츠는 '두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오랜 시간 논쟁을 벌였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가 이기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XXX 지옥의 램파드. 네가 0대3으로 지고 있을 때라면 너는 여기에 서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매체는 '램파드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논쟁에 휘말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논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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