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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꿈의 센터에 입주하기 위한 관문이 펼쳐졌다. 48시간 내에 팀을 구성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3분 피칭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야 하는 해커톤이 열린 것. 삼산텍의 CEO인 서달미는 무릎 꿇기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디자이너 정사하(스테파니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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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지평(김선호)은 손녀 서달미를 응원하러 온 최원덕(김해숙)을 만났다. 그리고 그녀가 대학 등록금을 위해 핫도그 트럭을 팔았지만 서달미가 대학을 그만두고 다시 트럭을 사온 과거의 사정을 알게 됐다. 이에 부채감을 느낀 한지평은 그때 자신을 거둔 걸 후회한 적 없느냐고 물었고, 최원덕은 오히려 더 챙겨주지 못해 아쉬웠다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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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달미는 유창하게 피칭을 해냈지만, 원인재(강한나)가 삼산텍과 정반대되는 사업을 내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인재컴퍼니에서 원래 글자를 바탕을 만든 새로운 글자를 삼산텍이 위조로 잡아낼 수 있는지 돌발 미션이 벌어진 것. 결과는 인재컴퍼니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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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서달미는 한지평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왜 자신을 도왔냐'고 물었다. 그동안 달미의 질문을 피해왔던 한지평은 입을 달싹이며 망설였고, "서달미 씨, 난"이라며 무언가 말하려던 찰나 남도산이 극적으로 샌드박스 입주 소식을 알리게 됐다. 믿기지 않는 듯 전광판을 지켜본 서달미는 그대로 남도산을 껴안으며 미소를 터뜨렸다. 빈틈이 없이 서로를 껴안은 두 사람의 포옹에서 벅차오르는 기쁨이 느껴졌다. 그 뒤로 말없이 돌아선 한지평의 모습에서 미묘한 삼각관계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