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산설이 도는 바르셀로나에 이어 '엘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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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1군 선수들을 정리하지 못할 경우, 1월이적시장도 건너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로 현재 2억파운드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새로운 구장을 건설 중이다. 5억파운드 이상이 투자된 대형 프로젝트다. 이런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재정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처럼 당장 갚아야할 급한 채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각한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단 한명도 영입하지 않는 '0입'에 그쳤다. 1월이적시장도 빈손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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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조차 상황이 이러한데, 다른 팀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 보인다. 유럽축구 전체가 흔들거리는 모양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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