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KIA 2020시즌도 최고 인기구단 입증, 한화 지난해 대비 0.12% 큰 폭 하락
by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가 9회말 2사 2,3루 터진 최정용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4대3 승리를 거뒀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KIA 선수들의 모습.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31/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0시즌에도 시청률로 최고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연패로 힘겨운 시즌을 보낸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구단이 됐다.
Advertisement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까지 진행된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시청률을 합산한 결과, KIA는 평균 1.176%의 시청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구단별 시청률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1.042%로 그 뒤를 이었고, 한화 이글스(0.866%), 삼성 라이온즈(0.785%), LG 트윈스(0.766%) 순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시청률 구단 자리를 꿰찬 KIA는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을 하며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던 것이 최고 시청률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반면 18연패에 감독 사퇴의 악몽을 겪은 한화는 지난해 2위 자리를 올해 롯데에 내주며 시청률에서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한화는 지난해 대비 0.120% 하락한 시청률을 남겼다.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7월 22일 KIA-한화전이었다. KIA가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워 한점 차 승리를 거둔 이 경기는 평균 2.3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 3%를 돌파하기도.
Advertisement
한편,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은 평균 0.7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