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발렌시아의 핵심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AT 마드리드에 합류할까.
ESPN은 2일(한국시각) '발렌시아 콘도그비아가 AT 마드리드에 합류하기 직전이다.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있고 1700만 유로의 이적료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AT 마드리드는 핵심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테이를 잃어버렸다. 아스널에 합류했다. 그의 대체 카드가 콘도그비아다.
콘도그비아는 발렌시아의 핵심이다. 단, 발렌시아는 올 시즌 팀 핵심들이 계속 이탈하고 있다. 다니 파레호, 호드리고, 페란 토레스 등이 모두 팀을 떠났다. 콘도그비아 역시 발렌시아를 떠날 수 있다는 약속을 구단 측으로부터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