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무엘 추쿠에제(비야레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핫가이로 떠올랐다.
추쿠에제는 비야레알의 핵심 공격수다. 추쿠에제는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을 허물는데 능하다. 아직 나이가 어려, 향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정상급 공격수로 떠오른 추쿠에제를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EPL 팀들의 관심이 거세다.
4일(한국시각) 90min은 '맨유, 레스터시티, 에버턴 등이 추쿠에제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든 산초를 원했던 맨유는 대체자로 추쿠에제를 눈여겨 보고 있고, 레스터시티, 에버턴도 추쿠에제를 관찰 중이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추쿠에제를 지켜본 첼시 역시 잠재적인 영입 후보 중 하나다.
비야레알은 추쿠에제를 쉽게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소 8000만파운드 이상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