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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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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을 이기고 내일 경기에 임하니까 아무래도 유리한 상황이 됐다. 사실 플렉센이 염려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던져줬다. 우리 타자들이 중요한 상황에 달아나면서 이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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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발 상태가 안좋아서 오늘 70~80%라고 했다. 사실 나가서 다칠 수도 있고, 오재원이 수비에서 검증되고 잘해주니까. 투수는 아무래도 수비에 예민하니까 재원이를 선발로 냈다. 타격감이 안좋으면 중요한 상황에서 최주환을 대타로 쓰려고 했는데 타격까지 너무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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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이가 선발 했지만 중간에서도 잘 던져주고 있다. 지금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일단 제구력이 되니까 대기를 무조건 시켰다. 내일도 불펜에서 대기한다.
내가 사인을 낸 게 아니라 작전코치들이 상황이나 상대가 마크하지 않으니까 순간적으로 도루를 한 것 같다.
-이승진 경험 부족을 우려했는데.
오늘 정도면 잘 던진거다. 이런 경기 처음 경험인데 자기 공 잘 던져줬다. 앞으로 경기에서도 쓸 수 있는 카드가 됐다. 감독으로서는 수월해졌다.
-내일 끝내야 좋은데 어떤 계획있나.
알칸타라가 던지던대로 던져주면 LG 타선을 막아주면. 타자들 컨디션이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지만, 오늘 보니까 집중력이 좋아보여서 알칸타라만 잘 던져주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승기가 잡히면 총력전으로 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