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火 예능 1위를 수성, 백전백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경제권 쟁탈전', 정동원-남승민-임도형의 '서울살이 집들이',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난자에 소원이 닿기를', 박휘순-천예지 부부의 '신혼 일주일 차'가 담기며 '단짠단짠의 맛'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정동원은 매니저와 함께 사는 서울 자취집으로 하교한 후 집들이 파티를 위해 집 안 청소에 나섰다. 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빨래부터 방바닥과 피규어까지 꼼꼼히 닦은 정동원은 밋밋한 거실 벽면을 손수 꾸미기에 열을 올리며 다시 거실을 어지럽혔다. 그리고 남승민, 임도형이 도착해 벨을 누르자 서랍 밑으로 각종 종이들과 문구류들을 다급하게 숨기며 완벽한 은폐에 성공했다. 더욱이 현관문을 연 정동원이 가족 상봉을 한 듯 남승민과 임도형을 얼싸안은 것도 잠시, 임도형이 전시된 RC카와 피규어들을 보고 내달리기 시작하면서 육탄전이 일어났다. 과연 트롯 손자들의 '집들이 파티'는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Advertisement
결혼에 골인하면서 '아내의 맛'에 입성한 박휘순은 인공지능 알람에 아침을 맞이했다. 침실에서 곧장 부엌으로 향한 박휘순은 9가지 건강 보조제를 먹고 거실로 나와 스트레칭을 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이때 잠에서 깬 예비 신부 천예지가 등장, 운동 자세를 바로잡아줬고, 외출하는 박휘순의 면도까지 해주는 특급 내조를 발휘했다. 그날 밤 외출에서 돌아온 박휘순은 천예지로부터 받은 마사지에 힘입어 옷이 산더미처럼 싸여있는 옷 방 정리에 나섰다. 그러나 추억이 담긴 가발과 의상 등을 버리기 아까워하는 박휘순과 아랑곳하고 않고 옷을 정리하는 천예지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흘렀던 터. 하지만 박휘순은 개그 본능을 발휘해 천예지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정성스레 차려준 저녁상에 무한 칭찬을 건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결혼 발표 이후 더욱더 무르익은 관계와 내일이 기대된다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서 앞으로의 신혼 생활에 관심이 모아졌다.
Advertisement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