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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이름으로 '마오'를 언급한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크게 반발하며 이효리의 SNS을 테러하고, 시상식 발언을 꼬투리 잡아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공격했던 중국 네티즌들이 이번에는 대세 K팝 걸그룹 블랙핑크를 집중 공격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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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판다는 중국 측이 기증한 암컷과 수컷 판다 부모에게서 태어난 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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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생후 100일을 맞은 에버랜드 아기 판다를 철창 사이로 만지고, 사육사가 꺼내주자 포옹하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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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모든 판다의 소유권은 중국에 있기 때문. 외국에 선물한 판다는 임대 형태로만 이뤄진다. 에버랜드의 아기 판다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중국 소유고, 새끼의 소유권 또한 중국에 있다.
이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BTS가 한국전쟁에 '항미원조(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정신'으로 참여한 자국군의 희생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며 방탄소년단 불매 등에 나서거나 안티로 돌아선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중국의 이같은 반응에 미국 언론들은 엄호에 나서기도 했다. NYT는 "BTS는 공공연한 도발보다는 진심 어린 포용성으로 잘 알려진 인기 보이 밴드이고, 그것(BTS 수상소감)은 악의 없는 말 같았다"고 전했으며, 美 국무부 대변인은 "한미 관계 지지해준 노력 고맙다"고 트위터에 남기며 지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데뷔 4년만 에 첫 정규앨범 'THE ALBUM'을 최근 발매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THE ALBUM'은 음원 공개 직후 미국을 비롯한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쓰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