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승을 확정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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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지난 라운드에서 이미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은 제주는 16경기 무패(12승4무)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7경기에서 18승6무3패를 거둔 제주는 역대 K리그2 한시즌 최소 패배 기록까지 세웠다.
제주는 이날도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0분 이창민의 프리킥을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후반 28분 진성욱의 헤더가 골라인을 넘는 듯 했지만, 슈팅 과정에서 공이 팔에 맞은 것으로 확인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0-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추가시간 요동쳤다. 정상규가 페널티박스를 침투하던 중 쓰러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 이동률이 키커로 나섰고, 결승골을 뽑았다. 이동률은 이날 출전으로 수상 조건인 시즌 50% 출전 규정을 충족시켰다. 그는 14경기서 5골-3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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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첫 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승점 2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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