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전유성의 장난에 깜빡 속았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지리산에 살고 있는 전유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전유성의 집은 멋진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잉어가 헤엄치는 집 앞 폭포를 보며 "이 형님 신선처럼 사시네"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집 내부가 공개됐다. 지리산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거실과 벽난로, 편백나무로 꾸민 방, 다락방이 딸린 2층 집이었다. 브라질서 직접 공수한 옷걸이도 시선을 잡았다.
최양락은 "크진 않지만 혼자 살기 딱 좋다"고 평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알고 보니 이 집은 전유성 집이 아니라 아는 후배의 집이었다. 전유성은 "너네가 자꾸 이 집이 내 집인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이 집은 내 집이 아니라 우리 후배 집이다"면서 "난 저쪽 아파트에서 세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팽현숙은 "지리산에서 무슨 아파트에 사냐. 그럼 왜 여기로 불렀냐"며 황당해했고, 전유성은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했을 뿐"이라고 당당한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어 전유성은 팽락 부부에게 집에서 멧돼지 고기를 구워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최양락이 "남의 집에서 구워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전유성은 "그래서 몰래 먹는 거지 않나. 주인은 자고 있어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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