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적 완패, 내부 분열까지 발생한 모습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각) 스페인 메스타야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자책골에 페널티킥 3개를 허용한 결과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발렌시아전 패배 뒤 지단 감독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지단 감독이 발렌시아전 선발에 페를랑 멘디와 토니 크로스 제외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멘디와 크로스 이탈을 믿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지단 감독이 믿고 기용한 수비진은 최악의 상황을 연출했다. 라파엘 바란은 1-1로 팽팽하던 전반 43분 자채골을 기록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크로스와 멘디의 이탈에 충격을 받았다. 팀 성적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라커룸에서는 지단 감독의 결정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지단 감독은 "페널티킥이 세 개 나왔다. 이해하기 어렵다. 변명도 없다. 발렌시아의 전술이 우리보다 더 나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가장 책임이 있는 것은 나다.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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