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매즈 미켈슨이 조니 뎁이 떠난 '신비한 동물사전3'의 새로운 그린델왈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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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연예 매체 데드라인,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10일(현지시각) "매즈 미켈슨이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조니 뎁의 후임으로 그린델왈드 역에 우선적으로 거론되며 출연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의 설명에 따르면 감독 데이빗 예이츠가 매즈 미켈슨을 원했으며 출연을 위한 초기 회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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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매즈 미켈슨은 매즈 미켈슨은 인기 드라마 시리즈 '한니발'에서 타이틀롤 할리발 역을 맡아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우로 2016년 개봉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빌런 케실리우스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아틱','고흐, 영원의 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폴라', '어나더 라운드' 등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중 하나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 1편과 2편에서 영화의 핵심이자 주인공 중 하나인 그린델왈드 역을 연기한 조니 뎁은 최근 워너브라더스의 요구로 시리즈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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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은 전처인 엠버 허드와의 진흙탕 이혼 소송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일 영국 고등법원으로부터 영국 매체 더 선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것을 고려한 결정이다.
더 선은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14건의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고 보도했고, 조니 뎁은 사실을 부인하고 "엠버 허드야말로 진정한 학대자"라고 주장하며 더 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조니 뎁의 전 아내 앰버 허드의 주장을 일부 인정했고, 조니 뎁을 '아내 폭력범'으로 표현한 더 선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