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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조상헌이 자신의 재단 고아원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장기기증 도너로 돈을 받고 해외 입양을 주선했고, 그 아이들 중 민설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수련(이지아)이 조상헌과 다투던 중 조상헌이 사망한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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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고민하던 윤희는 부동산에 가서 매물이 나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그 집이 민설아가 살았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접었다. 하지만 헤라펠리스 아이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에도 집안 사정을 걱정해 싸움도 못하고 돌아온 딸이 생각나 "그래! 미친 척 믿어보지 뭐. 사람 죽은 집이면 어때. 열심히 살다간 앤데, 뭐가 나빠?"라며 신체포기각서까지 쓰며 사채를 끌어다가 민설아의 집을 구입했다. 하지만 두달 후에도 재개발 뉴스는 나오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로나가 입학식 공연에서 독창을 하기로 되어있는 날 아침 윤희가 몰던 차를 뒤쫓던 차가 들이받아 사고가났다. 이 사고로 입학식에 늦게 된 로나가 은별(최예빈)에게 자리를 빼앗겨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에도 천서진(김소연)에게 계속해서 당할 수 밖에 없는 윤희의 처절하고 비참한 표정이 엔딩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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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폭 넓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유진, 그리고 그녀가 그려갈 오윤희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명을 바꾸려는 오윤희의 노력과 그녀의 고군분투에도 계속해서 브레이크가 걸리는 전개가 반복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있다. 기구한 오윤희의 인생이 가난을 벗어나 상류사회로 입성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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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