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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정 친선경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선수 테스트를 위한 무대다. 경기 결과 보다 선수 점검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올해 7월 열렸어야 할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다. 김학범호는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승 이후 제대로 훈련과 경기를 갖지 못했고, 지난달 A대표팀과 스페셜매치를 가진 게 전부였다. 김 감독은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유럽파 선수들을 체크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못박았다. 김 감독은 이번에 백승호(다름슈타트)를 비롯해 이승우(신트트라위던) 김현우(NK이스트라) 이재익(앤트워프) 김정민(비토리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를 대거 소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유럽파들에 대한 점검이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유럽파들은 이번 이집트전과 브라질전이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기위한 마지막 시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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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백승호에 대해서 "작년에는 소속팀에서 경기를 좀 뛰었는데 올해는 못 나오고 있다. 체크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올해는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데 그것도 모두 교체로 나왔다. 대표팀 합류 직전이었던 지난 8일 파더보른과의 홈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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