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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막강 보컬 4인 한봄, 유라, 최우진, 장보윤이 뭉친 '사계절' 팀이 팀 미션의 포문을 열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만큼이나 뚜렷한 개성의 목소리가 모두 모인 이 팀은 선곡에서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나훈아의 '잡초'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한 이들은 완벽한 칼군무와 화음으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줬다. 하나의 팀으로서 돋보이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개성도 살아 숨 쉬었던 이 무대는 랜선 심사위원 82%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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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풍금, 배아현, 삼총사와 최예진, 한봄, 임지안의 3라운드 무대도 볼 수 있었다. 그중 트롯신 주현미와 배아현의 특별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7년 전 모창 프로그램에서 만난 고등학생 배아현에게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노래를 하고 싶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던 주현미. 그러나 배아현은 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노래를 시작해 주현미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재능이 있는 후배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토양을 제대로 다지기를 바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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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라운드에 탈락을 했지만, 남진의 황금 열쇠로 부활한 임지안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수 있는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했다. 김연자를 멘토로 만난 그는 혹독한 레슨 끝에 약점이었던 도입부를 극복하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듣는 이들의 감정을 북받쳐 오르게 하는 임지안의 무대는 78%의 선택을 받아 조 최고 점수로 4라운드 합격 열쇠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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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2.9%(2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3.1%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6%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