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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변없이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30표 모두로부터 1위표를 받아 총점 210점, 만장일치 1위였다. 비버는 올시즌 8승 평균자책점 1.63, 삼진 122개를 잡아내며 2006년 요한 산타나 이후 14년만에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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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토론토에 새 둥지를 튼 류현진은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12경기에 선발등판, 67이닝을 소화하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의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마지막 등판에서 양키스를 7이닝 무실점으로 제압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33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진정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MLB네트워크 출연진은 류현진에 대해 "커터와 커브,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똑같은 투구폼으로 구사한다"고 평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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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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