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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경기를 지는 것은 항상 너무 아프고 쓰리다. 더군다나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준 팀이기에 더욱 아프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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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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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걱정이 조금 되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경기하러 왔기때문에 최대한 경기를 집중 하려고 했다. 잠은 조금 설쳤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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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분위기가 어수선한건 사실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걸 핑계로 삼고 싶지 않았고 더욱 더 우리가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잘하자고 얘기했다.
경기를 지는 것은 항상 너무 아프고 쓰리다. 더군다나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준 팀이기에 더욱 아픈 것 같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았던 경기였던 것 같다.
-꼭 이기고 싶다고 했는데 한 골 차로 졌다.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
일단 우리가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를 했던게 가장 컸던거 같다. 사실 강팀들과 경기를 하면 우리가 수비를 해야 하는 경우가 당연히 많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 선수들이 좋은플레이를 해서 골을 넣었다면 박수를 쳐줄수 있지만 실수로 인해 우리 스스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 줬던거 같다. 이런 부분을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서 발견한 긍정적인 점?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해준 부분에 대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사실 너무 많이 아쉬운 경기였던 것 같다. 찬스를 조금 더 신중하게 처리했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카타르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이 경기에서 어떤 점 살리고, 어떤 점 빼야할까
지금으로선 잘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카타르는 같은 아시아 팀이고 꼭 이겨야 하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경기에서 좀 더 집중하여 실수를 줄이고 찬스에서는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