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르히오 로메로 반값에 판매 예정.
맨유의 골키퍼 로메로가 1월 이적 시장에서는 새 팀을 찾을 수 있을까.
맨유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했던 로메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딘 헨더슨이 팀에 복귀하며 완전히 기회를 잃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가기를 원했지만 맨유가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아 원하는 이적이 무산됐다. 화가 아주 많이 나있는 상황이다.
당시 에버튼이 로메로를 원했고, 이적료 1000만파운드를 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맨유가 로메로의 몸값으로 500만파운드를 원했는데 어떤 팀도 응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맨유는 아무 활약 없이 10만파운드의 주급을 가져가고 있는 로메로를 처분하고 싶어 한다.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 등을 포함해 17경기에 나섰지만 이번 시즌은 출전 경기수가 제로다. 그래서 1월 이적 시장에서 반값인 250만파운드에 로메로를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맨유는 로메로 뿐 아니라 현 전력 구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도 그 대상 중 한 명이다.
여름 이적 시장 당시 에버튼과 리즈 유나이티드가 로메로에 관심을 보였지만 지금까지 관심을 두고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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