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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인영은 뮤지컬배우 류정한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과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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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은 양평에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당초 미니멀한 전원생활을 꿈꿨다는 황인영은 "원래 남편이 추진력이 없는 스타일인데, 갑자기 급 돌변해서 양평에 넓은 땅을 사더니 대저택을 지었다"며 "그런데 이사를 앞두고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민을 하더라. 아기를 양평에서 어떻게 키울지 고민을 계속 하더니 결국에는 이사는 못갔다. 현재 주말에만 양평에서 지낸다. 집만 덩그러니 지어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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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편의 성격에 대해 "용기도 없고 우유부단하다"고 깨알 디스한 황인영은 "사귀자는 고백도 배우 신성록이 대신 해줬다"고 전했다. 황인영은 "어느날 늦은 시간에 신성록이 전화오더니 '형이 누나가 공연을 보러왔으면 좋겠데. 그런데 형이 말을 못해'라고 대신 고백해줬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한 남편이 이벤트에 약하다며 "2천만원 줄테니 결혼식때 노래를 한번만 불러달라고 부탁했었다. 계속 거절하더니, 막상 그날 깜짝 이벤트로 노래를 불러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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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가만히 듣던 MC 김구라가 "도대체 남편의 장점이 뭐냐"고 질문하자 황인영은 황급히 "노래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남편 디스하면서 정말 행복해 하신다. 오늘 (디스)많이 하고 가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남편에게 서운함도 털어놨다. 남편이 질투심이 없어 자신을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심 된다는 황인영은 "(남편이)표현이 정말 없다. 그런데 뮤지컬에서는 키스신이 많은데 상대배우와 정말 격렬하게 한다. 공연보고 와서 나한테도 좀 저렇게 해달라고 말하곤 한다. 남편은 정말 무덤덤하다"고 토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