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시대를 풍미했던 '아파치' 카를로스 테베즈가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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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 유벤투스 등에서 뛰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테베즈는 "올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마친 후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베즈는 2018년 남미로 돌아갔다. 그의 유년 시절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와의 세번째 재회였다. 보카 주니어스에서 데뷔한 테베즈는 웨스트햄을 통해 유럽으로 진출했고, 이후 빅클럽들을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15년 유벤투스에서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간 테베즈는, 2017년 거액을 받고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거기서 제 몫을 하지 못한 테베즈는 다시 한번 보카 주니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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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즈는 맨유 시절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박지성 절친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테베즈는 3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번의 이탈리아 세리에A, 1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번의 클럽월드컵 우승 등을 거머쥐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2004년 리오넬 메시와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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