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12월 2일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영국 정부는 12월 2일 전국 봉쇄령이 풀리면 엘리트 스포츠에 관중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0개팀 모두가 관중을 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전국을 확진자수, 감염추이, 전국보건서비스(NHS) 기여도 등을 따져서 3등급으로 나누었다. 티어 3에 들어가면 무관중, 티어 2는 최대 2000명, 티어 1은 최대 4000명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영국 정부는 등급을 26일 발표했다.
여기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유관중 경기가 가능한 팀은 10팀에 불과하다. 토트넘, 첼시, 아스널, 풀럼, 크리스탈팰리스, 웨스트햄 등 런던 내 6개팀 그리고 리버풀과 에버턴, 사우스햄턴, 브라이턴 등 4개팀이다. 이들이 속해있는 지역은 모두 티어 2에 포함되어있다. 2000명까지 받을 수 있다.
맨유와 맨시티 등 그 외 팀들은 여전히 티어 3에 위치해있어 무관중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영국 정부가 2주 마다 지역 등급을 조정할 예정이기에 무관중 경기 팀들은 등급 조정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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