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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첼시와의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통해 많은 주전 멤버에게 휴식을 줬다.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서지 오리에, 에릭 다이어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던 가레스 베일,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루카스 모우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등이 주전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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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멀티골로 앞서나간 토트넘은 후반에도 해리 윙크스와 루카스 모우라의 득점까지 터지며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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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이 오지 않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았던 베테랑 골키퍼 하트는 교체된 뒤 1군 데뷔전을 치르는 화이트맨이 상대 코너킥을 잘 처리하자 '아빠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고 경기를 즐겼다. 무리뉴 감독은 화이트와 스칼렛이 출전하기 전 두 사람을 앞에 불러 세세하게 작전 지시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이트는 2001년생 19세, 스칼렛은 더 어렸다. 2004년생으로 16세에 불과했다. 냉철한 이미지의 무리뉴 감독이 유망주들의 1군 데뷔를 위한 배려를 한 가운데, 마치 큰삼촌처럼 자상하게 작전 지시를 해주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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