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박진섭 감독이 3년만에 광주FC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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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1일 광주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해지했다. 2018년 당시 K리그2 소속이던 광주 사령탑에 부임해 지난해 K리그2 우승, 올해 창단 첫 파이널 A그룹 진출을 이끈 박 감독은 이에 따라 3년만에 광주를 떠나게 됐다.
박 감독과 광주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였다. 계약서상 계약기간 내 팀을 떠날 경우 2년치 연봉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게 돼 있었지만, 박 감독과 수뇌부가 직접 만나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
차기행선지는 FC서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은 FC서울 부임설이 제기된 10월 말 광주 구단에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서울은 최용수 전 감독이 떠난 뒤 김호영 전 대행을 거쳐 현재는 이원준 대행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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