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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출신 CEO 2년 연속 3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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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재계 CEO(최고경영자)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30%를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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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발표한 2020년 국내 1000대 기업(상장사 매출액 기준) CEO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표이사 또는 사장급 이상 등기임원 1633명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은 478명(29.3%)이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23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21명, 연세대 114명 순이었다.

스카이대 출신 CEO 비율은 지난 2010년 43.8%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더니 2019년(29.4%) 처음으로 30%대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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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 다음으로는 한양대가 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균관대 45명, 중앙대 39명, 부산대 37명, 서강대·한국외국어대 각 33명, 경북대 26명, 경희대 25명, 인하대 24명, 영남대 22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학부별 전공이 파악 가능한 CEO 중에서는 경영학과 출신이 2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학 7.7%, 기계학 6.8%, 화학공학 6.1%, 전자공학 6.0%, 법학 3.4%, 무역학 3.2%, 전기공학 2.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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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학 학과로는 서울대 경영학과(39명)에서 가장 많은 CEO가 배출됐고, 고려대 경영학 35명, 연세대 경영학 33명 순이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넘겼던 이공계 출신 CEO는 올해 소폭 감소해 46.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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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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