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남궁민의 존재감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첫 회부터 자살을 위장한 예고 살인이라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하며, 빠른 스토리 전개와 특수팀 팀장 도정우와 팀원들의 빛나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전국 기준 평균 최고 6.4%라는 순조로운 출발을 한 낮과밤.
1화의 마지막 의문의 살인 예고장의 암호를 푼 도정우의 활약으로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네 번째 희생자 최용석은 도정우와 팀원들의 눈앞에서 기차로 뛰어 들어 사망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보여주며 끝이 났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점점 공통점을 찾아가기 시작. 미국에서 온 FBI 수사관 제이미(이청아)와 이지욱 기자 등 다양한 캐릭터와 도정우의 관계가 얽히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여주었다.
특히, 도정우는 속내를 알 수 없는 괴짜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며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듯 한 행동을 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정우의 이면적인 성격을 남궁민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남궁민은 엘리트 형사이지만, 막대사탕에 토끼반창고 등 엉뚱한 도정우의 모습, 상사인 경찰청 차장 황병철(김원해)과의 티키타카 케미 등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주면서도 순간적인 눈빛의 변화로 도정우란 캐릭터에 신비로움과 입체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또한, 미국에서 온 FBI 수사관 제이미(이청아)와의 알 수 없는 숨막히는 긴장감은 둘 사이의 밝혀지지 않는 비밀이 존재함을 예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해졌다.
드라마의 말미, 도정우가 예고 살인의 범인 일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끝이 난 '낮과 밤'. 스토리가 전개 되면서 도정우와 제이미 그리고 의문의 편의점 남자 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어떠한 관계로 얽히게 될 것인지 앞으로의 드라마의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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