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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필요한 두 팀의 대결이었다. SK는 휴식기 전 2연패 늪에 빠졌다. 반가운 점은 부상 선수의 복귀. 앞서 최준용이 코트로 돌아온 데 이어 이날 김민수가 복귀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LG는 9위에 머물러 있었다.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 하지만 '캡틴' 강병현이 왼손등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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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시작과 동시에 SK 미네라스가 불을 뿜었다. 2연속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작전시간을 요청해 상대 분위기를 끊으려 했다. 하지만 SK의 손끝은 식지 않았다. 최부경 안영준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42-2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점수를 쌓았다. LG는 이원대 김시래의 외곽포를 묶어 점수 차를 좁혔다. SK가 47-38로 추격을 허용한 채 2쿼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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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쿼터. LG가 반격에 나섰다. 리온 윌리엄스와 이원대가 연속 득점으로 불을 지폈다. SK는 작전 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SK는 곧바로 최부경의 슛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SK는 경기 종료 3분47초를 남기고 85-67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포기하지 않았다. 라렌과 김시래가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끝까지 추격했다. SK는 작전 시간을 불러 상대 분위기를 끊었다. 하지만 마음 급한 SK는 상대에 U-파울까지 내주며 흔들렸다. 경기 종료 6.2초를 남기고 85-84까지 쫓겼다. 하지만 SK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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