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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SK '장신 포워드라인'의 핵심이다. 높이와 파워를 앞세워 팀의 골밑을 지킨다. 필요한 순간 한 두방 꽂아 넣는 외곽포도 팀에 큰 힘이 된다. SK는 올해도 김민수의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시즌 초 두 경기를 소화한 뒤 허리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김민수는 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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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김민수 본인은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컨디션은 괜찮은데, 경기 체력은 보완이 필요하다. 몇 경기만 더 뛰면 괜찮을 것 같다"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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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휴식기 전 2연패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팀플레이가 거의 되지 않았다. 너무 개인플레이만 하려고 했다. 운이 좋으면 승리할 수 있지만 챔피언결정전에는 절대 갈 수 없다. 동료들에게 '다 함께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SK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11월 휴식기 전 2연패하며 주춤했다. 김민수는 '원 팀'을 강조하며 투지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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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미네라스는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다. 외곽에서 슛을 던질 수 있다. 힘도 정말 세서 안에서 도움이 된다.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를 생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