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기방이 오늘(3일) 득남했다.
3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라며 "아들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 우리 세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 씨, 갓 태어난 아들 세 식구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김기방은 '10개월 동안 고생한 희경아 고맙고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기방의 득남 소식에 많은 동료 배우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기방과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김기방 글 전문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
아들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물론 아내바보는 기본옵션이고요??
우리 세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