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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임영웅 시대 계속, 영탁 결혼운"…'뽕숭아학당' 톱5 내년 운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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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톱5의 내년 운세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뽕숭아 학당'에서는 톱5와 '아내의 맛' 합동수업이 펼쳐졌다. 이날 관상가 박성준은 톱5의 내년 운세를 점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애처가 상으로 이찬원과 영탁을 뽑고는 "영탁은 동갑이나 연상은 없다. 무조건 연하다. 내년에 여자가 들어오는 운이다. 장민호와 지금보다 거리를 두면 여자가 더 잘 생길 것 같다. 둘이 약간 남녀 역할을 하는데 장민호가 여자 역할"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장민호에 대해서는 "내년에 호랑이 꼬리를 밟으니 조심하고 바로 도망가라는 느낌이다. 내년에 조심하면 그 다음은 좋다. 70세까지 대운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그런 마음이 많았다. 올해 너무 바쁘게 달려왔기 때문에 내년에 기복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 내년에는 이대로 유지만 하자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웅시대'가 계속된다고도 얘기했다. 박성준은 "임영웅은 따뜻한 불의 기운이다. 작은 돈 큰 돈을 다 갖고 있고 운적으로 봤을 ‹š 올해 좋은 쪽으로 큰 변동이 있었고 내년에는 그것이 더 강해진다"고 말했다. 또 잘 맞는 사람으로는 장민호, 안맞는 사람으로는 이찬원을 꼽았다. "올가미 같은 궁합이라 서로 굉장히 집착하고 떨어지기 싫어한다"는 설명이다.

이후 뽕레벨을 겨루기 위한 '아내의 맛' 팀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임영웅은 박명수에게 "우리도 같은 동년배 아니냐. 야 명수야 우리 친구야"라고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내가 싱어송라이터이기 때문에 노래 좀 부르고 이런거에 긴장하지 말라고 호언장담했으나 불만이 쏟아졌다. 장영란은 3년만에 처음이라며 자신의 노래 '뿔났어'를 서곡, 올하트를 받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