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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소식을 주로 다루는 데일리스포츠는 오치아이 에이지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하스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오치아이 감독은 "스위치 타자인 로하스는 좌타석에 들어설 때 더 무섭다. 장타력도 갖추고 있다"며 "2019년 1군 투수 코치 때 로하스와의 승부에서는 가급적 좌투수를 앞세워 로하스가 우타석에 들어서게끔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타석에서도 장타는 있지만, 단타가 좀 더 많다. 좌우 양타석 모두 몸쪽 공에는 강하다"며 "한국에 비해 일본 투수들의 실투율이 적다고 보면, 로하스가 몸쪽 어려운 공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또 "로하스는 바깥쪽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를 내미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며 "한국에는 체인지업이 주류지만, 일본에는 포크볼 투수들이 많다. 로하스가 거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볼 만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로하스는 타이밍이 어긋나도 안타를 만들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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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치아이 감독은 로하스의 수비와 주루 능력을 두고는 타격과 온도차를 보였다. 그는 "외야 수비도 나쁘진 않지만 어깨는 보통"이라며 "올해 도루는 없었지만 빠른 발을 갖추고 있고, 적극적이다. 성실한 선수"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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