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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연말에 가장 관심도가 높은 키워드 '연봉'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전민기 팀장은 "1년 언급량이 84만건이다. 연관어 1위는 회사이고 돈, 평균 등이 있다. 사람들이 나는 이 정도 받는데 저 사람이 얼마 받을까 궁금해 한다"며 "전 연봉이 낮다. 방송 활동을 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배려를 받는 대신 연봉을 낮게 받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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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은 "무슨 손가락으로 알려주냐?"며 정색하자 전민기 팀장은 "한달에 얼마 버는지 진짜 궁금하다. 얼마 벌어요? 나이가 같으니까 진짜 궁금하다. 얼마 벌어요? 어떻게든 말 좀 해봐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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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팀장은 "야망이 많다. 남의 연봉을 뜯어 헤치고"라고 손사레 치는 김태진에게 "동갑이니가 올해 연봉은 김태진 잡고 가자는 목표로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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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대한 키워드에 대해서는 "저도 이직을 많이 했는데 이직할 때 말도 안되게 크게 부르는 편이다. 그래서 바로 짤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연락이 와서 조율하자고 할 때가 있다"며 팁을 전했다. 김태진은 "연봉이라는게 인생의 그레이드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일한만큼 내 연봉이 소중하다고 챙겼을 때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정리했따.
집콕이 일상이 되면서 뜨는 키워드는 셀프 인테리어와 먹방. 전민기 팀장은 "요즘 셀프 인테리어 언급량이 어마어마한 수치로 높다. 돈 아끼기 위해서 조명을 을지로에서 사서 직접 다시는 분들이 진짜 많다. 셀프 DIY 강의도 많아졌다. 문제는 어느 집을 가도 인테리어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 소품 가구 등의 키워드도 뜬다. 요즘 카페들은 SNS 생기면서 갬성 분위기가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민기 팀장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운하다. 연봉 안밝히고"라고 뒷끝을 보이면서 "끝나고 난 진짜 밝힐게요"라고 약속했다. 김태진은 "그럼 넌 밝혀"라고 대꾸하며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