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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영철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집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을 것 같다"고 하자 이지영은 "예전엔 힐링을 위해 산, 호텔로 갔다고 하면 요즘엔 우리 집을 최고 호텔로 만들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고 답했다. 이지영은 육아 교육 기관에서 13년 동안 일하다 4년 전 창업했다고. 공간 크리에이터란 이름도 이지영이 직접 만든 것이었다. 이지영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많은데 차별성을 줘야 할 것 같았다"며 "다름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었다. 물건 정리가 아니라 허투루 쓰고 있는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직업을 설명했다. 하지만 초기 남편의 반대가 있었다고. 이지영은 "누가 돈 주고 집을 정리하겠냐"는 남편의 반대를 딛고 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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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에서 감동을 준 정은표의 집도 떠올렸다. 당시 방송에선 1톤 트럭, 23박스 정도의 짐을 버린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을 버렸다고. 이지영은 "이분들은 아이 셋과 10년을 살다 보니 (버리는)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순위가 사람들마다 있는데 이 분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 신경 쓰다 보니 집에는 소홀했다"며 "이 분들에게 리셋하는 느낌으로 정리를 돕고 싶었다. 진짜 시원하게 비우셨다. 비우는 게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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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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