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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팀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10승3패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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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전에 나선 KB스타즈.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에이스' 박지수가 높이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했다. 우리은행의 공격을 외곽 일변도였다. 하지만 외곽포는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KB스타즈는 우리은행이 흔들리는 틈을 타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3쿼터를 마친 시점에 58-41로 멀찍이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쿼터 초반 김소니아 박지현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경기 종료 1분여 전에는 박지현의 3점포까지 묶어 8점 차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KB스타즈는 마지막까지 박지수의 높이를 앞세워 우위를 이어갔다. 뒷심을 발휘한 KB스타즈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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