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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상식이 수상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찾아가는 시상식은 수상자가 있는 곳으로 상을 전달해 수상자 가족들이 직접 시상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치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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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이건준 사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찾아가는 시상식 콘셉트에 맞게 영상을 통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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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부모의 지속적인 학대를 피해 집을 나온 해당 아동을 발견한 후 인근에 있던 CU창녕대합점에서 일시 보호하며 점포 근무자와 함께 상처 치료와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경찰서까지 동행하는 등 아동을 끝까지 보살피며 남다른 선행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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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식씨와 그 가족들은 지난 10월 울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대형화재 시 임산부와 갓난아이를 비롯해 18명의 주민들을 구했으며, 조만호씨는 올 초 김포에서 교통사고로 농수로에 추락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9명의 아이들을 구조하며 급박한 상황에서 살신성인을 몸소 실천했다.
대상자는 아동안전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집, 아이CU 얼라이언스 우수 사례자로서 지금까지 총 120여 명에게 감사장과 상금 30만원씩을 시상하며 진정성 있는 공익 활동을 업계에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아동안전시민상은 해마다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BGF, 경찰청이 함께 심의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포상금은 전액 BGF복지재단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된다.
BGF그룹은 비즈니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아동안전망 구축 및 복지 확대에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국 1만 5천 여 CU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 잃은 어린이 등을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2017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총 80여 명의 실종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10월에는 전국 CU의 POS 모니터에서 연중무휴로 펼쳐지고 있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무려 20년 만에 장기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을 찾게 된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POS긴급신고시스템에 아동 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이 직접 나서 24시간 아동학대신고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비춰줄 작은 등불이자 대한민국을 더욱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BGF리테일도 아동안전 플랫폼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도 "수상자들이 보여준 따뜻한 영향력은 많은 사람들이 아동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아동안전 활동 유공자를 적극 발굴, 포상하여 아이들이 사랑받고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CU는 경찰청이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에도 적극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위촉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