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EPL, 내 생각보다 더 어려워."
올 시즌 잉글랜드 무대로 자리를 옮긴 티모 베르너의 고백이었다. 베르너는 올 여름 4750만파운드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베르너는 표면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최근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는 21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다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터프하다"며 "독일에서 보다 접촉이 더 강하다. 예상했지만, 그 이상"이라고 했다. 압박감으로 인한 부진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이적료가 얼마인지는 중요하다. 새로운 클럽의 오면 항상 약간의 압박감이 있다"며 "나는 그것을 잘 다룰 수 있다. 전 시즌 보다 압박감이 조금 더 크기는 하지만, 좋은 선수는 언제나 어느 정도의 압박감이 있을때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친다"고 했다.
베르너는 마지막으로 "물론 매경기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는 힘들지만, EPL은 확실히 뛰는게 재밌는 리그"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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