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리뉴 감독이 레스터전에서 케인을 잘못 썼다."
첼시 레전드 공격수 출신 전문가 하셀베잉크가 지난 주말 레스터시티전에서 토트넘의 전술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스카이스포츠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하셀베잉크는 무리뉴 감독이 원톱 케인을 미드필더 진영까지 내려서 사용하는 게 레스터시티전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초반 공격수이지만 마치 찬스 메이커 처럼 위아래를 넘나들고 있다. 그러며서 손흥민과 찰떡 궁합을 보여주었다. 손-케 듀오는 이번 시즌 총 12골을 합작했다. 그런데 지난 20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홈 경기서 전혀 그게 통하지 않았다. 레스터시티 미드필더들에게 꽁꽁 묶였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에 0대2 완패했다. 최근 3경기서 1무2패로 부진했다.
하셀베잉크는 "케인이 너무 깊이, 너무 자주 내려왔다. 나는 그런 식의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공격수는 찬스를 많이 잡아야 한다. 그에게 두번의 찬스를 만들어주면 한골을 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총 15골-1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셀베잉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첼시에서 136경기에서 69골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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