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이탈리아에서 온 알베르토 몬디, 인도에서 온 럭키는 다니엘을 위해 특별한 소개팅을 마련했다. 알베르토는 소개팅 주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는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고, 럭키도 최근에 '썸' 타는 분이 계시다"며 "절친 중 다니엘이 유일하게 솔로고, 2008년부터 12년 동안 혼자 계속 한국 생활 중이니 많이 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알베르토의 말대로 다니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소개팅이라는 걸 해 본 적이 없다. 유럽에선 생소한 문화"라며 "유럽 사람들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독일 남자들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연애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꽤 나와 있다"며 "저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한 권 구입했다"고 연애를 글로 배웠음을 고백했다.
Advertisement
이들은 이상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진은 "내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밝혔고, 다니엘은 "나는 마음과 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 독일유머에 잘 웃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