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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을 위해 야구계의 또 다른 리빙 레전드인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우선 추신수는 "이때까지 해온 것도 있고 잘 할 수 있는 제 자신을 믿어서, 최소 1~2년을 더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똑같은 겨울을 준비하고 생활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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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부와 나는 미국에서 가족끼리 만나 식사도 자주 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무뚝뚝해 보이지만 되게 사랑꾼이다. 저랑 되게 비슷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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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메이저리그 출장 보장권을 달라고 구단에 제의했다"는 류현진은 마감 시간 5분을 남겨놓고 무려 280억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나는 빨리 계약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빨리 가더라"면서도 "조건 철회 고민은 안 했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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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술 후 다시 마운드에 오르겠다는 생각으로 훈련량을 완전 늘렸다"는 그는 "터닝 포인트는 다 수술한 뒤에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신무기 '커터' 기술로 화려하게 복귀한 류현진은 "하루만에 완성했다. 바로 되더라"고 쑥스럽게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무밴드로 힘 대결을 펼쳤다. "잃을게 없다"는 신성록은 김동현과 대결을 펼쳤고, 신성록이 이기는 대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류현진의 도움이 있었던 것. 이를 모르는 김동현은 "난 왜 맨날 지냐"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류현진 대 집사부일체멤버인 1:5 맨드 당기기 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1명이라도 이기면 후련 종료, 네가 이기면 나머지 공부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성록에게 진 줄 안 김동현은 의기소침하게 류현진과 대결을 펼쳤다. 여유부리는 류현진을 상대로 전력을 다한 김동현은 '코리안 몬스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류현진은 "첫 번째 게임은 제가 졌습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펜션에서 승부가 이어졌다. '독방'을 걸고 휴지한칸 멀리 던지기 게임을 제안한 이승기는 영하 8도의 날씨에 밖에서 물싸대기까지 추가 시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양세형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이승기는 "물싸대기 맞으면 기회를 주겠다"라며 달콤한 유?을 제안했다. 고민하는 양세형을 류현진이 부추겼고, 결국 물싸대기를 맞은 양세형은 새롭게 기회를 얻어 휴지를 가장 멀리 던졌다.
"체인지업으로 하겠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한 류현진은 코끼리코 돌기에서 이미 시간을 초과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김동현까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양세형은 "이승기가 맞고 기회를 한 번 더 가질거냐"라고 물었다. 고심 끝에 팀을 위해 물싸대기를 맞은 이승기는 승부욕을 최대치로 올렸다. 하지만 결국 이승기는 양세형을 넘지 못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상의를 탈의한 채 물싸대기로 몰아주기를 제안했다. 팀원들의 동의로 동시에 휴지를 던졌지만, 이승기가 졌다. 멤버들에게 상의를 탈의한 채 물싸대기를 맞은 이승기는 "다들 입조심하자"는 교훈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