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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진출 그리고 아시아 야수 최고대우. 지난 28일 미국으로 떠난 김하성은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 덩달아 키움도 웃고 있다. 김하성을 잘 성장시킨 대가로 이적료를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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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이 선수에게 보장한 전체 계약 금액이 2500만달러 이하면 메이저리그 구단은 이 액수의 20%를 KBO리그 구단에 지급해야 한다. 다만 2500만달러 초과, 5000만달러 이하면 2500만달러의 20%와 20500만 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7.5%를 더한 금액을 원소속구단에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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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한 포스팅 규정을 처음 적용한 선수는 김광현이었다. 2020년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 800만달러에 계약했다. 세인트루이스는 SK 와이번스에 800만달러의 20%인 160만달러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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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0억이다. 계약기간 4년, 연평균 800만달러에 달하면 2500만달러의 20%인 500만달러와 2500만달러 초과분 700만달러의 17.5%인 122만5000달러, 총 622만5000달러(약 68억원)를 받게 된다.
키움은 메이저리그 이적료로만 200억원을 돌파했다. 2016년 KBO에서 MLB로 직행한 첫 번째 야수인 강정호를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보내면서 이적료 500만2015달러를 받았다. 또 2016년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할 때에는 1285만달러를 챙겼다. 총 195억원4900만원에 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