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후보등록 마감, 이기흥-강신욱-유준상 3파전 돌입

b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삼파전'으로 열리게 됐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현 체육회장에 맞서 강신욱 단국대 교수와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출사표를 내던졌다.

Advertisement
내년 1월 18일에 열리는 이번 선거는 29일 오후 6시까지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마감 시간 이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이 회장과 강 교수 그리고 유 협회장으로 세 명의 후보가 공식 입후보해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번 선거에는 당초 많은 후보들이 등장했었다. 재선을 노리는 이 회장에 맞서 강 교수와 유 협회장 외에 장영달 현 우석대 명예총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 문대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에 맞선 후보들이 난립하며 단일화 움직임이 있었다. 문 전 위원이 지난 24일 장 명예총장과 단일화를 합의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장 명예총장은 입후보 자격논란이 불거지자 27일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그러면서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 의장은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하루만인 지난 28일 밤, 강 교수와 회동을 한 이후 출마의사를 철회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왼쪽)이 29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유준상 후보 제공.
이어 29일 오후에는 이에리사 전 촌장이 불출마 선언서를 발표했고, 윤 원장도 출마 의사를 접었다. 하지만 유 협회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Advertisement
특히 유 협회장은 이기흥 현 집행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강 교수도 비판하며 강력한 출마 선언을 했다. 유 협회장은 "후보 단일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장영달-이종걸-강신욱 3인의 추잡한 행위를 강력 비판하며 강 교수의 이중적 처신을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통해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30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내년 1월 17일까지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 윗옷 및 어깨띠 등을 이용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정책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후보자 기탁금은 7000만원이며, 득표율 20%를 넘거야 돌려 받을 수 있다.


Advertisement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